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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사흘째 신규확진 두 자리..."추석 연휴 방역 최대 고비" / YTN

2020-09-28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김경우 /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이 50명대까지 줄어들면서 사흘째 두 자릿수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. 특히 인구 이동량이 많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.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이후 2주간의 방역 관리에 따라서 올 하반기 코로나19의 유행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와 관련한 상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류재복 해설위원이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요.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먼저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지금 두 자릿수인데요. 숫자는 많이 줄었네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어제는 50명이 늘었습니다. 해외 유입이 10명이니까 이걸 빼면 국내 발생은 40명이 됐고요. 지난달 14일에 103명으로 세 자릿수에 오른 뒤에 한 달 반 만에 숫자상으로는 제일 적고요. 그다음에 사흘 연속 두 자릿수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제 시작되는 추석 연휴 이게 문제가 될 것이고요. 그다음에 2주 전에 완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도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, 이런 부분들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검사 건수도 5000건 아래로 뚝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마는 그제 검사가 6000명 정도일 때 95명이 나왔기 때문에 검사 건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는 없고요. 그러니까 현재 발생 상황만 놓고 보면 상당히 안정적이다, 이렇게는 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산발적인 감염은 계속되고 있는데요. 신도림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집단감염, 또 군포 가족모임의 감염, 계속되고 있죠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러니까 신도림역은 대개 이런 경우가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죠. 환경미화 담당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8명이 감염이 되고 N차 감염까지 일어났는데 이분들은 마스크는 잘 쓰셨지만 이분들이 사실은 휴게공간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따로 어디서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조그마한 공간에서 같이 식사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이러는 바람에 감염이 손쉽게 퍼지는 그런 양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281002331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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